좋은 질문 감사드리며 무더운 장마철이 오기전에 증상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모든 피부질환은 근본 원인의 제거가 중요합니다. 원발성 원인이 거주환경때문인지. 혼자 지내는 시간이 갈지는 않는지. 아니면 주로 산책하는 길이 농로는 아닌지, 등이 중요하며 산책후 지간에는 이물질은 없는지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습진 증상이 발등인지, 지간인지, 아니면 패드( 불록살) 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입주위에 홍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기생충이거나 아니면 세균성감염증일 가능성이 더 큰것 같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사용하신 약은 항진균제, Sulfur를 주치료제로 사용하시면서 보조치료제를 사용하신것 같습니다. 일상적으로 약제를 이용하여 자가치료하는 방법은 1. 클로르헥시든 0.5% 용액을 만들어 1일 2회 정도 침지하신 후 건조시켜주시고 2. 사용하시는 케토코나졸 같은 항진균제는 28일 이상 사용하셨으면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합리적이며 항진균 연고제를 1일 2회 이상 도포하여 주세요 3. 발에서 냄새가 나거나 진물이 나면 마보플록사신 또는 클라불릭산이 함유된 클라벳 같은 제제를 체중에 맞추어 투여하여 시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4. 소양증이 심하여 계속 핥을 시에는 일시적으로 소양증을 제거하여주는 분무액 ( 코타방스 같은 제제 ) 을 스프레이 하여 주시면 치료에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5. 타우린은 사용하시거나 바꾸어보고 싶으시면 판담( UCDA) 나 실리마린 같은 제제를 사용하시면 간 회복에 도움이 되실것이며 6.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임으로 당연히 비간톨이는 지용성입니다. 따라서 비간톨이는 근육주사를 하여야 함으로 주사제보다는 연고제( 뉴트리플러스겔 )을 경구투여 하시는 것이 더 좋으실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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